롯데칠성음료, 서울 키자니아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 15년 만에 리뉴얼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서울 키자니아에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을 15년 만에 탈바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해 10월 칠성사이다 디자인을 새로 선보이면서 ‘큰별로 새롭게, NEW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에 맞춰 마련됐다. 내·외부 디자인 리뉴얼을 포함해 칠성사이다 브랜드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가 대폭 확대됐다.

새 단장한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은 어린이들이 칠성사이다 제조 과정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음료 마스터가 돼 철저한 위생 관리 시스템과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직접 페트병 세척부터 레몬 라임 향과 탄산 주입까지 여러 과정을 통해 나만의 칠성사이다를 완성해 볼 수 있다.

특히 개인 맞춤형 라벨 프린팅으로 나만의 칠성사이다를 갖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아울러,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브랜드 영상도 마련해 어린이들이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조 과정을 흥미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했다.

체험 과정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들을 통해 체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룐ㄴ 서울 키자니아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 체험관 리뉴얼 오픈을 기해 오는 30일까지 칠성사이다 포토부스를 설치해 ‘청량네컷’ 사진촬영과 판박이 스티커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재미있는 칠성사이다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칠성사이다 브랜드 가치를 다양한 체험 콘텐츠에 담아낼 수 있도록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을 리뉴얼 기획했다”면서, “이번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을 통해 온 가족이 즐겁고 의미 있는 직업 체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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