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플랫폼 회원사 대상 다양한 법적 분쟁 대비
- 대륜 “장기적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조력 나설 것”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법무법인 대륜이 IR 전문 플랫폼 아이비에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대륜 서울총괄본부에서 대륜 박동일 대표와 아이비에스 박상호 대표이사, 이상목 사내이사 등 주요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식회사 아이비에스는 국내 최대 IR커뮤니티인 IR MANSE를 운영하는 IR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다채로운 기업 실무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폭넓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헤드헌팅, 리서치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비에스 회원사에게 △법률 상담 및 자문 △소송 지원 △플랫폼 법적 이슈 대응 등 다양한 법률 서비스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고 아이비에스 홈페이지 내 대륜 링크를 게시해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공동으로 세미나, 설명회, 네트워킹 행사 등을 기획·운영하여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법률 및 IR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협력할 계획이다.
박상호 아이비에스 대표이사는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대륜의 전문성과 아이비에스의 강력한 네트워크가 결합해 플랫폼 경쟁력 강화 및 IR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동일 대륜 대표는 “아이비에스는 기업 실무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적인 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아이비에스 및 회원사에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향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회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 및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해 공동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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