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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첸(CHEN)이 신곡 ‘Broken Party(브로큰 파티)’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INB100(아이앤비100)은 22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상반된 무드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첸은 햇살이 스며든 공간 속 아이보리 톤의 니트와 셔츠를 입고 부드러운 무드를 자아낸다. 따뜻하고 몽환적인 분위기 아래 첸의 부드러운 미소와 감성적인 눈빛이 인상적이다.
반면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어두운 조명 아래 어질러진 방 안에서 포착된 첸은 쓸쓸하고도 공허한 표정으로 앉아 깊은 감정의 무게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첸 눈빛에서는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신곡 ‘Broken Party’를 통해 첸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첸의 신곡 ‘Broken Party’는 파워풀한 팝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외로움, 그리움, 사랑에 대한 회상과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첸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지난해 미니 4집 ‘DOOR(도어)’와 디지털 싱글 ‘Beyond: (비욘드:)’ 등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보여 온 첸의 신곡 ‘Broken Party’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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