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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키움 카디네스가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두산 선발투수 김유성의 얼굴로 향하는 투구에 양의지 포수에게 웃으며 항의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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