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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클래식한 로마의 여름을 나타냈다.
펜디(FENDI)는 24일 앰버서더인 송혜교와 밀라노 현지에서 촬영한 2025 여름 컬렉션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송혜교는 가벼운 소재와 여유로운 실루엣, 자연을 모티프로 한 자수 장식이 특징인 화이트 셔츠와 팬츠를 착용하고, 여기에 반다나 플로럴 패턴의 미니 바게트 백으로 포인트를 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편, 펜디의 2025 여름 컬렉션은 햇살 가득한 로마의 여름과 이탈리아 해변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아, 가벼운 소재와 유연한 실루엣으로 완성되었다.
이번 컬렉션은 자크 드 바셰(Jacques de Bascher)가 감독한 세계 최초의 패션 필름 ‘물의 이야기(Histoire d’Eau)’를 통해 소개된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의 1978 봄-여름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번 컬렉션의 주요 모티프인 코랄 반다나와 데님 FF 자카드 등의 소재를 활용해 여름 감성을 담은 액세서리 컬렉션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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