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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나무엑터스는 24일 "서현 배우와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로 멋지게 성장한 서현 배우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서현 배우를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따스한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서현 배우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서현은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다시 만난 세계’, ‘Gee’, ‘소원을 말해봐’, ‘Oh!’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이후 배우로서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그는 2019년 3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2022년 재계약을 이어오며 약 6년간 함께했다.
한편 서현은 서현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1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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