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농심은 일러스트 작가 ‘히조’와 협업한 ‘백산수 아트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백산수 수원지인 백두산 천지의 여름 풍경을 주제로 히조 작가가 따뜻한 색감으로 그려낸 일러스트를 묶음 포장 패키지에 적용했다.
히조는 청정 자연을 테마로 활동 중인 일러스트 작가로 감성적인 색채와 자연 친화적 메시지로 주목받고 있다.
농심은 이번 협업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백산수 수원지를 직관적으로 알리고 소비자 관심을 확대해 이미지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농심은 한정판 출시와 함께 오는 5월 17일까지 ‘천지차이 백산수 사생대회’도 진행한다.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손그림은 물론 AI로 생성한 이미지도 접수 가능하다. 참여자는 자신이 상상하는 백두산 천지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대회 1등 수상자에게는 태블릿 PC를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백산수 앱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1만점을 제공한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백산수의 청정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아트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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