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구단 최초' SSG, 구단 공식 트레이딩 카드 '2025 OFFICIAL MOMENTS CARD' 출시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김재섭, 이하 SSG) 트레이딩 카드를 선보인다.

SSG는 "25일 구단 공식 트레이딩 카드인 '2025 OFFICIAL MOMENTS CARD'를 출시한다"고 24일 알렸다.

이번에 선보이는 카드는 KBO리그 10개 구단 중 최초로 출시되는 공식 트레이딩 카드로, 다양한 선수단의 이미지를 활용한 ▲시즌 베이스, ▲시그니처, ▲스티커 오토, ▲온오토, ▲아티스틱 스페셜, ▲저지, ▲온그라운드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트레이딩 카드는 선수들의 사진과 사인, 주요 기록을 담아 수집의 재미를 선사하는 스포츠 소장품이다. 특히 친필 사인이나 선수가 직접 착용한 저지 조각 등 희귀한 요소가 더해진 카드는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니며 팬과 수집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1박스에 10팩, 1팩에 3장으로 구성된 이번 트레이딩 카드는 박스 구매 시 선수 친필 사인카드 또는 실착 저지 조각 카드 1장이 무조건 포함되는 파격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또한 실물 카드 뒷면에 안쇄된 고유 번호를 'SSG랜더스 모먼츠' 앱에 등록하면 디지털 앨범을 통해 수집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트레이딩의 카드 온라인 판매는 25일 오후 2시부터 'SSG랜더스 모먼츠' 앱과 'SSG.COM'에서 정식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1팩 4000원, 1박스 40000원이다.

오프라인 판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 1층 1루 스타벅스 게이트 맞은편에 위차한 '모먼츠카드 존' 자동 판매기와 '랜더스샵 by Hyungji' 매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SSG는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소장 가치를 기반으로 한 컬렉션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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