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유쾌한 낭만 록커의 깜짝 제안
"김장훈 프레임 있으면 무조건 찍지!"…팬들 반응 폭발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김장훈이 특유의 재치와 낭만 가득한 인생관으로 팬들에게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네 컷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김장훈 포토 프레임' 출시 가능성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그는 "저도 인생네컷 함 해 봤슴돠 혹시 저의 포토 프레임이 있다면 함께 찍으실 분?"이라는 글과 함께 닭 모자를 쓰고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수요가 많으시다면 저도 함 들어가볼까 해서요"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실제로 김장훈의 포토 프레임을 원하는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다. "꼬끼오 프레임 진짜 출시되면 꼭 찍으러 갈게요", "장훈 오빠랑 네 컷 사진 찍고 싶어요", "프레임 나오면 같이 찍으러 달려갈게요", "너무 귀여워요" 등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김장훈은 "이것도 낭만이고 행복이라면,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살아야죠. 요즘의 인생 모토죠?"라며 현재의 삶을 즐기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뽐냈다. 무대 위에서는 열정 가득한 록커이지만 일상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김장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과연 김장훈의 '꼬끼오 포토 프레임'이 진짜로 현실화될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김장훈은 자신을 희화화한 밈 '숲튽훈'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허니', '고속도로 로망스' 등의 곡이 리메이크되며 재조명을 받았다. 최근에는 챌린지 댄스곡 '꼬끼오'(Prod. 과나)를 발매하며 활동하고 있다. 신곡은 유튜브에서 1시간 연속 재생 플레이리스트까지 만들어지며 많은 이들에게 중독성 넘치는 신곡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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