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치즈 "데뷔 14년 만 첫 쇼케이스…엄청 떨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치즈(CHEEZE, 멤버 달총)가 미디어 쇼케이스를 연 기분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치즈 정규 2집 'It just happened(잇 저스트 해픈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데뷔 14년 만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것이 처음이라는 달총은 "되게 떨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까지 앨범을 발매하면서 그 전에 너무 많은 준비과정이 있다 보니까 발매일에는 오히려 차분해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기대감도 있고 은근 긴장도 된다. 스스로 차분해지려고 노력한다. 너무 기대하면, 실망이 클 수가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치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It just happened'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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