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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기안84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안84 사장님 선물 감사합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안84가 진에게 선물한 그림이 담겨있다. 누드인 채로 서로를 껴안고 있는 남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그려져 있어 아미(팬덤명)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그림은 기안84가 지난 3월 개최한 제2회 전시회 '기안도'에서 공개한 '마지막 커플'이라는 작품이다. 진이 선물 받은 건 같은 그림을 큐빅 아트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보인다.
기안84는 해당 작품에 대해 "우리 조상 대대로 종족 보존의 법칙에 따라 똑똑하고 강력한 암컷 수컷이 대대로 좋은 유전자가 계속 나와서 지금의 우리가 있는 거지 않나. 몇만 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계속 경쟁해서 우리가 나왔는데 저 커플에서 그 대가 끝나는 거다. 결혼 안 해서 애를 안 낳는 것에 관한 얘기"라고 설명한 바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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