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9위로 처진 NC 다이노스가 코칭스태프 변동을 줬다.
NC는 28일 "일부 코칭스태프에 대해 보직 변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직 변경으로 진종길 코치는 N팀 QC(퀄리티 컨트롤) 코치로 이동한다. 박용근 코치는 N팀 작전·주루 코치로(3루 주루), 최정민 코치는 C팀 작전·주루 코치로(3루 주루코치), 최건용 코치는 D팀 수비 및 멘탈 코치로 각각 보직을 변경했다.
임선남 단장은 “이번 보직 변경은 경험이 풍부한 진종길 코치를 N팀 QC 코치로 이동 배치함으로써 야수 파트 유망주 육성을 강화하고, 코치진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팀 전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이다”라고 말했다.
NC 다이노스는 이번 보직 변경을 통해 팀 경쟁력과 조직력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NC는 28일 기준 9위에 처져 있다. 지난 주말 삼성 원정에서 스윕패를 당했다. 시즌 전적 9승 16패(승률 0.360)를 기록 중이다. 창원NC파크의 안전 문제로 인해 4월 한 달간 떠돌이 생활 중이다.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KIA와 주중 3연전도 창원이 아닌 광주에서 열린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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