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시니어 포함 10가지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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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3월 AI기반 반려동물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을 운영하는 십일리터와 ‘라이펫 펫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이펫’은 반려동물의 진행성 질환 가능성을 3초 안에 분석하는 비전AI기술을 보유해 사진 1장으로 슬개골 탈구, 치주질환, 비만, 백내장 등 여러 진행성 질환의 가능성을 판별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질병을 사전에 감지한다. 반려동물의 무분별한 보험 가입을 차단하고, 필요한 담보를 적절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상품은 시니어 플랜 포함해 강아지 5가지·고양이 5가지 등 총 10가지 플랜으로 구성돼 있다. 가입 가능 연령은 0~12세다.
또한, 입원·통원·수술 총 보상한도를 공유하며 사고당 자기부담금 3만원만 공제 후 동일한 사고 내에서 추가적인 공제금액이 없다. 보험료는 플랜에 따라 강아지 2만3000~7만5700원, 고양이 1만7800~6만5300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김광현 십일리터 대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홈케어 서비스를 보편화 하고, 보살핌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십일리터와 2023년부터 이어온 협업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확장 시켜 안정성 높은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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