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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 가격을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은 포트폴리오 다양화 방안이다. 다음 달 1일부터 시중에 출시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의 전용스틱 ‘핏’ 8종의 가격을 기존 4500원에서 200원 인하한다.
‘핏’ 가격이 변경되더라도 제품의 브랜드를 비롯해 품질 및 물성에는 변화가 없어 기존과 같이 ‘릴 솔리드’를 사용하면 된다.
지난해 9월 출시된 ‘릴 솔리드 3.0’은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하는 2가지 사용 모드를 제공하는 디바이스 제품이다.
부스트 모드는 풍부한 연무량과 강한 임팩트를 경험할 수 있으며, 노멀(NORMAL) 모드는 앞서 출시된 ‘릴 솔리드 2.0’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흡연감을 느낄 수 있다.
KT&G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가격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스틱 가격을 조정했다”며 “합리적인 가격 구성과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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