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의 사업 근황이 공개됐다.
1일 슈의 인스타그램에는 "드디어!!! 시카젤리1000의 추가 판매분까지 완판이 됐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1년여의 시간을 돌이켜 보면, 병풀을 알게 된 후 집중할 수 있는 게 생겨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살면서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던 적이 많지 않은데, 사업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너무너무 행복하다"며 "농장에 직접 가서 병풀을 관리하고,
일일이 포장해 택배로 보내는 작업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처음이었지만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슈는 "저희 가족을 위해 만든다고, 늘 생각한다. 아기도, 어른도 먹기 좋은 시카젤리!!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슈는 지난 2012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2019년 7억원대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BJ로 활동하며 눈살을 찌푸리는 행보를 보였고 이에 멤버 바다가 쓴소리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건강식품 개발 및 투자에 참여하게 됐다며 사업가가 된 근황을 알렸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