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오는 6월 9~17일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스팀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없이 즉시 접속이 가능하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역동적인 전투와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 캐릭터 ‘리시타’와 ‘피오나’에 더해 ‘델리아’와 ‘카록’이 새롭게 추가돼 총 4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 동료 캐릭터와 함께 전투를 지원하는 ‘펠로우 시스템’, 4인 협동 모드, 마을 거점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된다.
넥슨은 알파 테스트 기간 동안 주요 전투 콘텐츠와 보스 전투, 내러티브 컷신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집할 계획이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알파 테스트는 전투 시스템과 그래픽 퀄리티를 점검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완성도 높은 액션 RPG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