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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이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고려아카데미컨설팅 사업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선정되며 디지털 전환 시대 학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연속성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디지털 기반 교육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교사와 학교가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교육 현장에 디지털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설팅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은 그 중심에서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높은 성과를 거둬왔다. 특히 교사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혁신 문화 조성에 집중하여 각 학교의 특성과 필요에 기반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해왔다.
고려아카데미컨설팅 관계자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통찰을 확보하게 됐다"라며 "2025년에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기술적, 교육적 측면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 학교가 디지털 기반 교육 전환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며 컨설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은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통합 교육 기관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해왔다. 특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현장 친화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적 전략을 도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2년 연속 선정은 한국 교육이 디지털 전환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을 지나가는 데 있어 민간 전문기관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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