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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신경과 전문의 최봄 원장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에 합류했다.
동탄시티병원은 최봄 원장의 진료 개시 소식과 함께 신경과 진료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부터 진료를 시작한 최봄 원장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한림대학교에서 신경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평촌우리병원에서 약 7년간 진료를 맡았으며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외래 부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진료 분야는 치매와 경도인지장애를 중심으로 어지럼증(이석증, 전정신경염, 중추성 어지럼), 두통, 말초신경질환, 뇌혈관질환 등 신경과 영역 전반을 포함한다.
학술적으로는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두통학회, 대한뇌졸중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 임상신경생리전문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치매특별등급 의사소견서 교육과 대한통증학회 TPI 연수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동탄시티병원 관계자는 “신경과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새롭게 합류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진료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으며 최봄 원장은 “환자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신경과 진료의 기초를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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