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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괌웨딩박람회’가 내달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관광전에서 한국 최초로 ‘괌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M웨드 투어(대표 엄미숙, 이하 M웨드)’와 ‘Arluis(대표 사토 유시키)’가 공동 주최한다.
M웨드는 2015년에 설립되어 하와이, 괌, 발리, 오키나와, 유럽에서 차별화된 해외 웨딩을 진행해온 중견기업으로 엄미숙 대표는 2008년부터 해외 웨딩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M웨드에 따르면 괌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은 데다 한국에서 멀지 않아 부모님과 함께하기에도 적합하여 많은 사랑을 받는 여행지다. 그리고 해외 웨딩을 이유로 스몰웨딩으로 초대받지 못한 서운함을 달랠 수 있다. 이에 더해 양가 부모님과 함께 비교적 가까운 비행거리와 현지 여행을 가기에도 좋은 데다 고급 리조트 안에 영화 같은 채플, 그리고 결혼식 후 하객들과 식사할 수 있는 리셉션도 진행할 수 있다.
M웨드 관계자는 “신랑 신부뿐만 아니라 하객들도 만족하는 곳”이라며 “공항에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아름다운 채플에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도 감동하는데다가, 결혼식 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리조트를 즐길 수 있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내달 열리는 ‘괌웨딩박람회’에서는 계약자에게 무료 업그레이드 부케와 드레스 무료 피팅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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