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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발리에서 유쾌한 여행기를 공유했다.
황신영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행복했던 3박 4일 발리 여행, 춤추면서 숙소 들어가느라 하루 걍 끝나고, 그래도 틈틈이 맛집 다니며 마사지도 받고, 칵테일도 마시고 다이빙까지 하고 왔지여~~ 역시나 발리 물가 싸고 좋네여~~가성비 굿굿, 남편이랑 단둘이 이렇게 짧게라도 여행 다녀오니 마치 신혼여행 온 듯 스트레스 다 풀고왔어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남편과 함께 발리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며 마사지와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모습이다. 기념품 샵에 들려 선물을 사거나 야시장에서 꼬치를 먹으며 행복하게 웃고 있다.
황신영은 또 발리 리조트 수영장을 거닐다가 싸이의 '강남 스타일' 음악이 흘러나오자 갑자기 돌변해서 격정적으로 말춤을 춘다. 이 모습을 본 외국인들은 처음엔 놀라다가 점점 그녀의 춤에 푹 빠져 폭소를 터뜨린다. 이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한 남편은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해 카메라가 잠시 흔들리기도 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쓰러진다" "원피스 입고 말춤을 저리 잘추다니" "한국 홍보대사" "외국인들 망연자실"과 같은 댓글을 달며 폭소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광고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 2021년 9월 결혼 4년 만에 1남 2녀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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