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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한예슬이 로마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22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SENDING LOVE FROM ROME”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이탈리아 로마의 명소 콜로세움 앞에 서서 기념샷을 남긴 모습.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크롭티를 입은 그는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포즈에도 독보적인 아우라가 느껴졌다.
누리꾼들은 “고등학생 포스”, “퍼스널 컬러가 로마”, “또 나만 늙지…”, “그냥 찍어도 예슬화보” 등 감탄 어린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한예슬은 10세 연하의 류성재 씨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등장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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