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윤민수, 이혼 후에도 전처와 여행가는 근황 알려 화제
윤후, 미국 명문대학교 재학 中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와 함께 고향 곳곳을 방문해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윤민수는 25일 자신의 SNS에 "나의 모교, 내가 살던 집 모든 것이 너무 변했네 아들이랑 오니 뭔가 느낌이 뭉클. 맑아도 눈물입니다. #나의살던고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훌쩍 자란 윤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윤민수는 자신이 다녔던 초등학교 앞, 살던 집 앞 등 고향의 여러 장소에서 윤후와 함께 사진을 남겼다. 두 사람은 셀카를 찍으며 추억을 기록했다. 아들 윤후는 아버지가 살던 집 앞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두 부자(父子)의 근황에 팬들도 반가움을 드러냈다. "내 사랑 후야", "윤후야 잘 컸네", "신대방 문창초 나오셨군요! 반가워요 가수님" 등 반가움을 담은 댓글이 이어졌다.
윤민수 아들 윤후는 2006년 생으로, 올해 18세이다. 24년 7월 엘리트오픈스쿨 졸업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명문대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UNC;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Chapel Hill) 합격 소식을 알렸다.
한편, 윤민수는 24년 5월 일반인 김민지 씨와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이후에도 세 사람이 함께한 가족 여행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예지 기자 qwyej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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