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삼진제약이 김상진 사장을 경영 총괄로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와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김상진 사장은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뒤 1991년 한국얀센에 입사해 홍콩, 대만, 한국얀센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한독 부사장, 삼일제약 대표를 거치며 30년 이상 국내외 제약 산업 전반에서 경영 경험을 쌓았다.
삼진제약은 김 사장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 신제품 개발 등 주요 부문에서 경영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진 신임 사장은 “국내 제약산업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삼진제약의 경영진으로 합류하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며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