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이 좀비 생존 신작 <낙원: LAST PARADISE>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게임은 서울을 배경으로 한 PvPvE 장르로, 생존과 전략이 핵심인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낙원>은 감염자와 생존자가 뒤섞인 도시에서 생존자들이 ‘여의도’를 거점으로 삼아 낮에는 생활하고 밤에는 자원 확보에 나서는 구조다. 플레이어는 침투, 회피, 공격 등 전략적 선택을 통해 상황을 돌파해야 한다.
신규 트레일러에는 하우징 시스템, 태블릿 기반 UI, 생존자·감염자 간 전투 장면이 포함됐다. 로프 설치, 박스 은신, 비명을 질러 위협을 유도하는 특수 감염자 등 현실감 넘치는 전투 요소도 공개됐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트레일러 공개에 맞춰 스팀의 ‘좀비 vs 뱀파이어 페스트 2025’에 참가한다”며 “스팀 상점 페이지와 공식 웹페이지를 개편하고, 세계관 기반 콘텐츠와 뉴스레터 구독 기능도 도입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