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초여름 제주를 찾는 고객을 위한 이색 웰니스 프로그램 ‘선셋 비어 요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선셋 비어 요가는 제주 바다와 붉게 물든 하늘을 배경으로 맥주를 즐기며 요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호텔 내 숨비정원 ‘쉬리의 언덕’에서 진행된다.
맥주병을 활용한 간단한 요가 동작으로 구성돼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제주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요가는 오는 6월 한 달간 매주 월·수·금·토요일 저녁 7시부터 50분간 진행되며, 호텔 투숙객 중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유료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제주신라호텔은 초여름 한정 체험 패키지 ‘얼리 서머 브리즈’도 함께 출시했다.
패키지에는 △‘선셋 비어 요가’ 체험 △제주의 여름을 대표하는 애플망고 빙수 △제주 로컬 맥주와 함께 즐기는 플레이트 메뉴 등이 포함됐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여름을 맞은 제주 천혜의 자연을 고객이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