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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해태제과는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홈런볼’ 야구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홈런볼 포장지에 새겨진 QR코드나 안에 인쇄된 숫자 코드를 입력하면 구단 로고가 새겨진 야구공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즉석 당첨 방식과 수집형 미션 방식 등 두 가지로 진행한다.
우선 오리지널 홈런볼(46g) 제품은 QR코드를 스캔해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하루 최대 3번까지 도전 가능하며, 당첨 시 프로야구단 로고가 새겨진 야구공이나 홈런볼 1박스를 받을 수 있다.
대용량 홈런볼(128g)은 ‘홈런왕, 12명의 로(RO)를 찾아라!’라는 미션 수집형 이벤트로 운영된다. 포장지 안쪽에 인쇄된 9자리 숫자 코드를 입력하면 12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12종 전 캐릭터를 수집하면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2, 야구장용 간이 테이블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500만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유일무이한 야구 과자 홈런볼이 천만 프로야구팬을 위해 준비한 야구 이벤트”라며 “달콤한 홈런볼을 즐기며 응원도 하고 푸짐한 선물도 받으며 더 신나는 프로야구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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