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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화리조트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인기인 ‘얼리 써머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판매 기간을 내달 8일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과 워터파크, 조식(성인 2인·소인 1인 기준)이 포함된 구성으로, 설악 쏘라노·경주·거제 벨버디어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16만원부터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올 인클루시브는 한 곳에서 숙박과 식사, 부대시설을 추가 요금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여행 계획에 대한 부담이 없어 바쁜 부모나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한화리조트는 이달 초 얼리 써머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판매해 지난해보다 매출이 5배 증가했다. 이에 판매 연장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전 지점에서 객실과 조식을 포함한 패키지도 판매한다. 일부 지역 리조트는 특산물을 활용한 조식 메뉴로 업그레이드했다.
모든 패키지 판매는 내달 8일까지이며, 이용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거제 벨버디어는 투숙객 70%가 몽돌해변 전망의 수영장을 이용한다”며 “워터파크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종합 주류 기업 골든블루와 협업해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2캔도 선착순 증정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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