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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빅뱅’ 출신 최승현이 넷플릭스 투둠 행사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최승현은 1일 개인 계정에 ‘오징어게임2’에서 자신이 연기했던 캐릭터 타노스를 통해 “잘하자”라고 외치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최승현을 비롯해 이병헌, 이정재, 박성훈 등이 참여하는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 2025’가 6월 1일 일요일 오전 9시(한국 시간)에 열린다.
‘TUDUM(투둠) 2025’에서는 'The Rip '의 벤 에플렉, 맷 데이먼, 스티븐 연, '프랑켄슈타인' 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오스카 아이작, 미아 고스, '웬즈데이' 시즌2의 제나 오르테가, '기묘한 이야기' 시즌5의 밀리 바비 브라운 등을 필두로 넷플릭스를 빛낸 쟁쟁한 라인업의 스타들이 함께한다.
앞서 최승현은 5월 31일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주역인 강애심, 이정재, 황동혁 감독, 박성훈과 함께 미국의 한 극장 앞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최승현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은퇴한 래퍼 타노스로 출연했다.
그는 1월 공개된 '최승현에게 직접 듣는 타노스 씬의 숨은 디테일 & 촬영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감독님과 함께 많은 상의를 거쳐서 기존에 본 적 없는 캐릭터를 디자인해 보고 싶고,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옛날 사람 같은 제스처도 많이 하고, 과장된 제스처를 통해 사람들이 봤을 때 비호감인지 아니면 오그라드는 것인지 묘한 느낌을 드리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3를 오는 6월 27일 공개할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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