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이상민이 10살 연하 아내를 자랑했다.
1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지난 4월 비연예인과 재혼 사실을 공개한 이상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아내가 저보다 요리를 훨씬 잘한다. 솔직히 '어떻게 나를 오케이 했지' 할 정도"라며 "예쁘지 요리 잘하지"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저번 주에는 같이 장 보러 갔다. 제가 먹으면 좋을 것 같은 걸 골라줬다. 아내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큰 게 누군가 챙겨준다는 거다. 혼자 있을 땐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지난 4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재혼 소식을 알렸다. 신부는 1983년생으로 3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민은 손편지를 통해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그녀와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고 한다"며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고,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재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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