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고래잇 페스타’가 돌아왔다…이마트, 한우·가전 반값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는 오는 5~8일 4일간 올해 5번째 ‘고래잇 페스타’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보답’이라는 콘셉트로, 제철 신선식품부터 대형가전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우선 미국산 프라임 소고기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브랜드 한우·돼지고기를 40% 할인 판매한다.

일자별 특가도 준비했다. 오는 5~6일 한우 불고기, 수입 삼겹살·목심 등은 각각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 100g 당 779원 등 할인가에 선보인다.

신선식품도 행사 기간 항공직송 체리, 찰토마토, 수박 등 제철 과일을 최대 7000원 할인하고, 활전복, 민물장어, 생오징어 등 보양식을 30~50% 할인한다.

‘고래잇템’으로는 3.5kg 이상 대형 참돔 껍질회를 행사 카드 결제 시 40% 할인하고, 조선호텔 냉감 침구와 신일 서큘레이터, 리모컨 선풍기 등 여름 필수품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삼성·LG 냉장고, 에어컨, TV 등 대형가전은 최대 135만원 상당 신세계상품권과 이마티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스크림, 스낵, 라면, 껌 등은 ‘골라담기’ 방식으로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고, 세탁세제, 주방용품, 칫솔, 냉동만두, 햄, 두부 등 150여종 생필품과 가공식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이마트는 1~5월까지 4번의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해 매번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한 바 있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6월에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 강력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만의 압도적인 가격과 기획 상품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