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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엠넷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가 새 시즌으로 돌아올까.
엠넷 관계자는 4일 마이데일리에 "'쇼미더머니'를 포함한 엠넷 힙합 IP는 새로운 시기에 새로운 기획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JTBC엔터뉴스는 엠넷이 올해 개국 30주년을 맞아 '쇼미더머니' 시즌12 제작을 결정했으며, 현재 심사위원 섭외 등 막바지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쇼미더머니'는 국내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쇼미더머니'가 새 시즌을 준비하는 것은 2022년 12월 시즌 11 종영 이후 3년만이다.
2023년 '쇼미더머니' 폐지설이 제기되자, 엠넷 측은 "폐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해진 바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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