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알피네·카이저 업데이트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넷마블이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동료 그림자 인간 알피네와 네임헌터 카이저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알피네는 SSR+ 등급의 캐릭터로, 아군 보호에 특화된 만능 서포터다. 네임헌트 정거장의 간부이자 카이저의 심복으로, 여우를 소환하는 독특한 스킬이 특징이다.

카이저는 XSR+ 등급으로, 네임헌트 정거장에 유배된 시절을 배경으로 한 IF 버전이다. 강자들을 제압하며 무법지대를 장악해 나가는 스토리를 반영했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알피네 특별 소환 △출석 이벤트 △탭탭플러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6월 18일까지 운영한다. 같은 기간 던전 콘텐츠 ‘데이터 타워’를 통해 카이저도 획득 가능하다.

또 최상위 등급 10가주 동료 트로이메라이 소환 이벤트도 병행된다. 트로이메라이는 아군 강화와 적군 약화를 동시에 수행하는 강력한 스킬을 보유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다양한 신 캐릭터와 콘텐츠를 통해 원작의 재미를 확장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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