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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븐일레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몰리두커&몬텔레나 페스티벌’을 열고 휴양지와 어울리는 신상 와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달의 와인으로는 호주 와이너리 ‘몰리두커’와 미국의 명문 와이너리 ‘샤또 몬텔레나’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몰리두커 스쿠터, 인챈티드 패스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여 고객 호응을 얻었으며, 신제품 2종 벨벳 글로브, 카니발 오브 러브를 1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다.
쉬라즈 품종으로 만든 이들 제품은 각각 부드러운 질감과 진한 과일 향을 지녔다.
샤또 몬텔레나는 1882년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 와이너리로, 1976년 ‘파리의 심판’에서 1위를 차지하며 미국 와인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파밸리 샤도네이’와 ‘스탠딩저니 샤도네이’를 선보인다. 청사과, 자스민, 감귤류 향이 어우러져 해산물 요리와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지난해 1월 출시 후 3주 만에 완판됐던 ‘앙리마티스 와인볼’ 신제품도 출시한다. 오는 12일부터 선보이는 ‘쇼비뇽블랑’ 제품은 세븐일레븐 데일리 와인 원액을 사용했으며, 오픈탭 뚜껑을 열면 포도알이 떠오르는 형태로 시각적 재미를 더했다.
획전에 포함된 와인 11종은 이달 30일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롯데·농협·현대·비씨·삼성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담당 MD(상품기획자)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지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즐겁게 와인을 음미하길 바라며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집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쉽게 보기 힘든 와인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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