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올해 '판사 이한영', '아이쇼핑'(가제)로 대중들에게 다가간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입증한 연기력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원진아가 초여름 날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여름향기를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원진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초록빛 숲길 위를 걷는 모습이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원진아는 자연 속에 파묻힌 듯한 산책길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그는 하늘색 스트라이프 셔츠와 챙 있는 모자를 쓰고 있다. 손엔 작은 부채와 핸드폰을 들고 자유로운 느낌으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원진아는 빨간 에코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네티즌들은 원진아에게 팬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아이 예쁘다”, “여름 넘 더워용 ㅜ 시원하게 보내세용”, “다음달 공개되는 아이쇼핑 못 참겠어요” 등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원진아는 지난 1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도경수, 신예은과 함께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입증했다. 올해는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 ENA ‘아이쇼핑’(가제)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예지 기자 qwyej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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