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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진태현(44)이 투병 중에도 마라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4일 자신의 계정에 "뉴욕에서 알람을 놓쳐서 신청을 못했는데 와 이젠 여유 있게 경주대회 못 가네요. 수술 후 하반기 멋지게 컴백하려고 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5 경주국제마라톤 참가 신청 화면이 담겨있다. 해당 대회는 오는 10월 18일 개최되는 것으로 풀코스, 하프코스, 10K 코스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이미 선명하게 '접수마감' 표시가 되어있는 상황. 진태현 또한 수술 후 마라톤 계획이 있었음을 알리며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45)과 결혼했다. 최근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박시은과 뉴욕 여행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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