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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까지 무너뜨린 괴력의 22세 터미네이터…제2의 최형우·김재환? KBO 신인왕 레이스 뒤흔든다

시간2025-06-06 00:30: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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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 더블헤더 1차전 경기. KT 안현민이 9회초 1사 1-2루에 쓰리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 정도면 KT 위즈의 간판타자가 바뀔 수도 있을 듯하다. KBO 신인상 레이스도 뒤흔들기 시작했다.

올 시즌 KT 위즈의 최고 히트상품은 단연 마산고를 졸업하고 2022년 2차 4라운드 38순위로 입단한 오른손 외야수 안현민(22)이다. 시즌 전만 해도 안현민이 올 시즌 KT 타선을 이끌 것이라고 상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 더블헤더 1차전 경기. KT 안현민이 9회초 1사 1-2루에 쓰리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머이데일리

안현민은 작년 16경기, 올해 33경기가 1군 경험의 전부다. 현역 취사병으로 군 복무를 마쳤고, 올해 전역하고 돌아오자 터미네이터가 됐다. 데뷔 시즌과 비교할 때 타구 속도와 질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평가다.

성적이 말한다. 올 시즌 33경기서 123타수 40안타 타율 0.325 10홈런 34타점 22득점 장타율 0.675 출루율 0.407이다. 득점권타율 0.333. 규정타석을 채우면 타격 전 부문에서 최상위권에 들어올 수 있다. 경기당 1타점을 해내는 클러치능력, 찬스에서 강한 모습, 심지어 40안타 중 2루타 이상의 장타가 정확히 20개다.

포수 출신 외야수로 새 출발했다. 마침 KT는 내야보다 외야의 무게감이 떨어졌고, 이강철 감독은 안현민을 사실상 붙박이 우익수로 쓴다. 타순도 처음엔 4~6번을 오가다 5월 중순부터 붙박이 3번이다. 예비 FA 강백호가 수년간 깊은 침체에 빠졌고, 내년엔 어디에서 뛸지도 알 수 없다. KT는 안현민을 차세대 간판감으로 여기고 팍팍 밀어준다.

급기야 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서는 류현진까지 격침했다. 안현민은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 풀카운트서 6구 148km 포심을 걷어올려 선제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류현진의 실투가 아니었다. 몸쪽으로 낮게 찌른 공을 기 막히게 걷어 올렸다.

3회 1사 1,3루 찬스서는 2B1S서 몸쪽 낮은 커브를 가볍게 잡아당겨 1타점 좌전적시타로 연결했다. 단순히 힘만 좋아 장타만 치는 게 아니라, 패스트볼이든 변화구든 자신만의 타격 자세를 갖춰놓고 대응한다. 그냥 타율 0.325를 치는 게 아니다.

안현민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용되기 시작했다. 아직 표본이 적다. 5월 일정을 치르면서 당연히 페이스의 등락이 있었다. 이때 이강철 감독이 투수 입장에서 배트를 적극적으로 내는 타자가 가장 부담스럽다면서, 안현민이 안 풀릴 때 소극적으로 대응하다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리는 현상에 대해 지적했다. 그러자 안현민은 미니 슬럼프를 극복하고 다시 맹타를 휘두른다. 앞으로 이런 경험을 많이 하면서 노하우를 만들어가야 한다.

이제 안현민은 신인왕 레이스에도 당당히 뛰어들었다. 올 시즌 1~2순위 정현우(키움 히어로즈)와 정우주(한화 이글스)가 워낙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정현우는 어깨 통증으로 이미 2개월간 자리를 비웠다. 정우주는 추격조로 뛰며 기복이 있다. 오히려 현재 신인왕 레이스는 두 중고신인 송승기(LG 트윈스)와 안현민의 2파전이다.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 더블헤더 1차전 경기. KT 안현민이 9회초 1사 1-2루에 쓰리런을 친 뒤 이강철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안현민이 더 많은 경기를 치른 뒤 타격감이 크게 떨어진 시점, 체력이 떨어질 여름을 어떻게 버텨낼 것인지를 두고 봐야 한다. 어쨌든 재능은 남다르다. 메이저리그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류현진도 안현민을 당해내지 못한 건 상징성이 뚜렷하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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