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첫 경기를 졌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8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셰이크 사이드 빈 막툼 스포츠 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C조 조별리그 1차전서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대만)에 73-89로 졌다.
아시아 프로리그 우승팀들이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다. LG는 외국선수 아셈 마레이, 데릴 먼로, 아시아쿼터 칼 타마요, 국내 주축 허일영과 전성현 등이 빠졌다. 정상전력이 아니었다. 9일 디펜딩챔피언 알 리야디 베이루트(레바논)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편 A조에선 브롱코스(몽골)가 저장 광샤 라이온즈(중국)를 84-67로 이겼다. 샤밥 알 아흘리(UAE)는 B조 1차전서 메랄코 볼츠(필리핀)를 101-87로 눌렀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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