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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세븐이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세븐이 비에게 졌다"는 발언을 반박했다.
세븐은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우리 지용이(지드래곤 본명)가 뭘 좀 잘못 알고 있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출연한 빅뱅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대성은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의 배틀을 언급하며 "비, 세븐 형부터 시작한 거지 않나. 그때부터 서로의 뽐내기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비, 세븐 형 때는 진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세븐은 발끈해 지드래곤을 태그해 소환했다.
또한 세븐은 빅뱅 멤버들이 자신들의 응원 굿즈인 '뱅봉'이 팬덤 응원봉의 시초라고 말한 것에 "최초는 7봉(칠봉)"이라고 정정했다.
한편 세븐은 2003년 데뷔해 '와줘..', '열정'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0년대 초반 그는 바퀴 달린 신발인 '힐리스'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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