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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체력’을 키웠다.
강재준은 8일 개인 계정에 "트랙 4km만. 심아 육아하러 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달리기로 땀을 흘린 뒤 가쁜 숨을 참아가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실제 강재준은 최근 JTBC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을 정도로 운동으로 체력을 다지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4일 “새벽 2시 수유완료하고 현조 목에 걸어준 마라톤 메달. 현조야 아빠 마라톤 뛰고 왔어. 나중에 꼭 같이 뛰자!”라고 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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