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닫기

SNS소식

장성규, 테니스 치다 발목 접질렀다 "첫 기권..남은 일정 모두 취소"

  • 0

방송인 장성규/마이데일리 DB, 장성규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성규/마이데일리 DB, 장성규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테니스 대회에서 상처를 입고 기권했다.

장성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기권. 파트너 덕분에 편안하게 16강까지 갔는데 혼자 흥분해서 날뛰다가 발목을 접질려서 경기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올렸다.

이어 "올 한 해 테니스에 빠져있던 나에게 잠시 쉬라고, 내 몸이 준 신호라 생각하고 연말까지 남은 대회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면서 "부족한 형을 우승 시켜주겠다고 평택에서 올림픽 공원까지 날아와 준 나의 파트너 주한이와 제수씨, 감사하고 죄송하다. 오늘은 가벼운 식사로 마무리하지만 다음엔 찐하게 우승 축배를 듭시다. 그나저나 녹화들은 어쩌지"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게시글을 본 남창희는 "성규 괜찮을라나 몸 잘 챙기구ㅜㅜ 얼른 회복해서 같이 치자"라고, 한해는 "발목 최대한 쓰지 마시고 빠르게 회복하시길"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4년 이유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TV조선 '거인의 어깨' 등에 출연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