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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가족애를 전했다.
강재준은 16일 개인 계정에 “중간에 한명이 더생긴게 아직도 신기방기♥육아동지여러분 주말 육아도 파이팅입니다. 인생 103일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붕어빵 아들 현조를 같이 안고 환한 웃음을 짓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한 명 더 생겼다고해서 둘째인가 했네요", "깜짝! 뱃속에 현조 동생 한명 더 생겼다는 줄 알고", “너무 보기 좋은 가족”, “신기할 따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아직 제왕절개 수술 자국이 아프다”고 말한 바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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