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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의 사랑스러운 미모를 자랑했다.
16일 박수홍은 자신의 SNS에 "생후 30일이 지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수홍의 품에 안긴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벌써부터 완성형 미모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분홍색 리본 핀을 머리에 단 모습은 더욱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딸을 품에 안은 박수홍 역시 환한 미소로 행복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핑꾸공주님 너무 사랑스러워요” “아빠랑 진짜 붕어빵!” “예쁜 전복이, 엄마아빠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았네요” “수홍님과 정말 닮았어요, 너무 귀여워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한 뒤,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달 14일 시험관 시술 한 번 만에 딸 전복이를 출산했다.
딸의 태명 '전복이'에 대해 박수홍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당시 내 상황에서 전화위복이 절실했다. '전복이'는 전화위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아내의 꿈에 전복이 나왔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어 지난 9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기쁘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어떤 영화나 드라마보다 재미있고, 너무 예쁘다. 세상에 미칠 정도로 예뻐서 잠을 못 자도 행복하다"고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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