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행복이 가득 담긴 일상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16일 자신의 SNS에 "기쁨에 집중하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두 아들과 함께 다정히 손을 잡고 밝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엄마를 닮아 패셔너블한 아들들의 모습도 돋보였다.

또한, 맛있는 음식이 차려진 밥상, 캐주얼한 차림으로 간식을 먹는 모습, 아이들과 함께 그린 귀여운 그림, 빵이 담긴 가방 등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담은 장면들도 함께 공개돼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영 언니, 미모 터져요! 단발머리 뽐뿌 오는 중" "아이돌이 아니라 아이 둘 엄마라니 대단해요" "기쁨에 집중하기, 저도 명심할게요!" "웃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며 싱글맘으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12월부터는 화가 겸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특히, 마이큐는 김나영의 두 아들과도 함께 여행을 다니는 등 가족 같은 모습을 보여 팬들로부터 '재혼'을 응원받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