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근황을 전했다.
22일 서하얀은 개인 SNS에 "나의 품과 등을 내주면 되려 내가 위로받는 따뜻함, 순수함. 무거운지도 모를 행복. 그건 사랑이야♥ 오늘도 아이와의 전투가 일상 속 어마 무시한 행복임을 되새기며. 네버엔딩 놀이동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하얀은 두 아들과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겼다. 캐릭터 모자를 쓴 두 아들은 서하얀의 양손을 꼭 잡고 걷는가 하면, 등에 업히고 안기는 등 애착을 드러냈다. 서하얀은 편안한 차림에도 여전한 미모와 밝은 미소를 보였다.
누리꾼들은 "정말 보기 좋아요" "따스한 사진들" "아이들 많이 자랐네요" "넘 예쁜 가족이야"라며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투자컨설팅 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5월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은 임창정은 "저의 신중하지 못한 판단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했다. 이달 초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를 내고 복귀했다.
이후 서하얀은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라며 응원의 글을 전하기도 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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