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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하지원이 화가로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인천아트쇼에 참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인천아트쇼 특별전 구역에서 취재진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하지원은 골드빛 벌룬 소매 블라우스와 숏팬츠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하지원은 최근 국제 아트페어인 'KIAF 2024'에서 해외 갤러리 초대 작가로 작품을 출품했다. 하지원은 자신의 작품에 대해 "과거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살아온 삶에 대한 태도와 반성을 캔버스에 담았다. 내면에 숨겨진 생각과 열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천아트쇼 2024에서는 편견과 가식에 대한 풍자를 담은 'Rebellion', 인간 내면을 탐구한 'Persona', 여성성과 아름다움에 대한 해석을 담은 'Virtual Venus' 시리즈의 신작들을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축하드려요!", "오늘 지원 작가님의 새로운 작품도 보고 직접 만나서 행복했어요", "그림이 정말 좋습니다. 오래전부터 응원해왔어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은 1978년생으로 올해 만 46세다. 올해 초에는 개인전 *'하지원: Pink Drawing : 공존'*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화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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