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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윤종신이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윤종신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윤종신의 캐리어와 여행 가방 등 짐이 담긴 모습. 공항에서 출국 비행기를 타기 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종신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1년 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그는 "내가 지친 것도 있었다"며 "방송을 20년 정도 했는데, 좀 지쳐서 사람들 시야에서 사라지고 싶었다. 공황장애까지는 아니지만 번아웃이 왔다"고 털어놨다.
또 "동양인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을 때 미국 중부에 있었다. 사람들이 싸늘한 눈빛을 보내더라. 서러움을 느꼈다. 그 감정을 느낀 게 너무 좋았다. 그러다 한국에 들어왔는데 공항에서부터 반겨주더라. 그 경험이 엄청 좋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2006년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지난달 '2024 월간 윤종신 11월호 기억의 왜곡'을 발표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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