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개학이 5주째 연기된 가운데, 와이즈캠프가 대면 접촉 없이 집에서도 학습 습관을 다질 수 있는 홈스쿨링 대비책을 제시하고 있다. 와이즈캠프는 교육부의 온라인 개학 일정 검토 소식에, 이를 대비한 체계적인 온라인 학습코스를 제공 중인데 그 중 월마다 제공하는 오프라인 학습지 ‘비주얼씽킹 와플’이 눈에 띈다.

비주얼씽킹 와플은 기존에 과목별로 쌓여가던 학습지를 한 달에 한 권 제공해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었으며, 한 권 속에는 주요 과목의 알짜배기 학습들만 모았다. 스마트학습으로 배운 내용을 오프라인 학습지로 반복하여 이해한 개념을 한번 더 익히고, 학교 교과목 학습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비주얼씽킹 학습법은 국내 교육업계 최초로 비상교육 와이즈캠프가 접목한 학습법으로, 이미지, 그림 등 시각적인 요소를 활용해 어렵고 복잡한 개념을 간단하고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과거 아인슈타인, 에디슨 등 천재들의 아이디어 발상법으로 알려진 학습법이다.

초등학교 교사 78% 이상이 활용할 만큼 획기적인 학습법으로 비상교육이 지난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 티스쿨원격교육연수원 사이트를 통해 비주얼씽킹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이다.

비주얼씽킹의 장점으로는 '기억력과 창의력 향상'이라는 응답이 3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시각 자료를 통해 '교과 개념 이해에 도움' 28%, '수업 참여도 향상' 23%가 뒤를 이었다.

와이즈캠프 김태진 대표는 “개학 연기로 학습공백이 생긴 초등학생들의 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하며 ‘스마트학습 중 유일한 화상수업, 비주얼씽킹 학습법이 적용된 오프라인 초등학습지 ‘비주얼씽킹 와플’로도 집에서도 안심하게 개학 전 교과학습을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캠프는 코로나19사태로 학습 공백을 채우기 위해 10일 무료체험을 제공한다. 10일 무료체험은 전 학년 전 교과 학습을 비주얼씽킹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무료체험 신청 시에는 급수별 한자 1권과 2020 비상교육 수학문제집 1권을 증정한다. 와이즈캠프 10일 무료체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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