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돌' 하이라이트, 16일 단독 예능 '반전의 하이라이트' 첫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단독 리얼리티로 돌아온다.

7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16일 오전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웹 예능 '반전의 하이라이트'를 통해 하이라이트의 신규 예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등 전 멤버가 완벽한 '군필돌'로 구성된 하이라이트는 '반전의 하이라이트'를 통해 '군백기'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멤버들의 새 예능 적응기와 색다른 도전 등을 선보인다.

'반전의 하이라이트' 론칭 소식과 함께 공개된 히든 포스터에서 멤버들은 새파란 하늘 아래 해맑은 웃음을 띠며 청량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히든 포스터에는 '반전의 하이라이트'라는 타이틀에 맞게 다양한 반전이 숨어있다.

소속사 측은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사전 회의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나누며 남다른 열의를 드러냈고, 서로 얼굴만 봐도 웃음이 터지는 등 완전체가 함께 하는 예능 나들이에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4인 4색의 매력을 뽐내며 원조 남친돌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하이라이트는 그간 멤버들의 군 복무로 인해 그룹 공백기를 가졌고, 각자 개인 활동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해 12월 막내 손동운의 전역을 끝으로 하이라이트는 군필돌이 됐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현재 새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 '반전의 하이라이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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