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용감한형제 출연에 '미쳤어' 의자 춤…기안84 "그때랑 느낌 달라" ('나혼자산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10년 만에 '미쳤어' 의자 춤을 췄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8주년 특집 '어머나, 반갑습니다' 2탄의 주인공으로 용감한 형제가 5년 만에 재출연했다.

이날 손담비는 용감한 형제의 등장에 히트곡 '미쳤어' 댄스를 준비했다. 이는 용감한 형제의 자작곡.

손담비는 "10년 만에 해본다"라며 '미쳤어' 의자 춤을 선보였다.

그러자 기안84는 "그때랑 느낌이 다르네"라며 고개를 푹 숙였다. 그는 "사촌 누나의 방문을 열었는데 혼자 춤추고 있는 걸 보는 느낌이다. 너무 어색하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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