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치 밴드, 앙크1.5 리사이클링 티셔츠 착용…스타일리시한 착용감” 김진선 디자이너(인터뷰)[MD패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날치 밴드가 패션 브랜드 앙크 1.5의 리사이클링 티셔츠를 착용하고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치 밴드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새활용 의류전’ 홍보영상에서 앙크 1.5의 리사이클링 티셔츠를 입었다.

김진선 디자이너는 25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지구온도 1.5도만이라도 지키자'를 강조하고자 숫자를 디자인화해 앙크 1.5만의 감성을 담아낸 티셔츠”라고 소개했다.

이어 “페트병이 사용된 폴리 32%와 면 68%가 들어간 소재로 리싸이클링 느낌이 나지 않으며 필라, 데쌍뜨, 글로벌 챔피언을 진행한 R&D팀과 같이 작업해 기존 면과 동일하며 글로벌 퀄리티를 자랑한다“면서 ”앙크 1.5만의 앤디 핏(androgynous fit)으로 남녀노소 모두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셔츠를 입는 것만으로 가방을 드는 것만으로 환경에 그린 라이트가 켜진다. 그린 라이트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뿐 아니라 매순간 마다 상상하고 꿈꾸는 것이 이뤄지는 바람을 담았다.

앙크 1.5는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구의 평균 온도를 1.5도 만이라도 지키자”라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1.5 Recycling Signature T’는 지구 온도가 1.5도를 지키지 않았을때 벌어지는 내용을 디자인화해 친근한 느낌으로 시각화했다.

이날치 드러머가 착용한 ‘1.5 Signature hoodie X RAVI 콜라보레이션 후드 티셔츠’는 스카이 블루와 그레이가 교차로 들어간 천연염색 디자인이 강점이다.

그는 “앙크 1.5의 고유한 라벨이 후드 옆면과 왼소매에 부착돼 오리지널리티를 더욱 느낄 수 있다”면서 “앙크 1.5만의 앤디 핏(androgynous fit)으로 남녀노소 모두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앙크1.5의 디자이너 감성, 고급스러운 품질을 믹스 캐주얼과 포멀, 남성과 여성의 이미지를 블렌딩해 경계 없는 삶을 살아가는 현대 유스(youth) 세대들의 가치관을 반영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사진 = 환경부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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